광화문 영화제 는 새로운 이름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광화문 영화제
광화문 영화제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허진호 감독(왼쪽), 안성기 배우가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20210928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로 불리던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지스프)가 10월 19일까지 서울 중구 광호문 씨네큐브에서 19회째를 맞았다.     

지스프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판도라 TV와 그 자회사 영화 배급 플랫폼인 무비블록과 제휴하여 6일 동안 열리고 있다. 

지난 18년간 단편영화를 각광받아온 이 영화제는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초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스스로 위기에 처했다.    

새 이름은 그 축제의 초판이 있는 광화문 지역에서 영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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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년간 영화제 감독을 맡아온 안성기는 이러한 올해 영화제의 목표는 온라인에서 단편영화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열성적인 극장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1998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이 올해 지스프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10월 14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중앙일보 계열사인 중앙일보와 자리를 함께했다.    

안 감독은 박찬욱, 장준환, 김한민 감독이 맡아 온 영화제 심사위원을 직접 맡아달라고 허 감독에게 부탁했다.    

두 사람의 우정은 박광수 감독이 만든 1993년 영화 ‘별그대 섬으로’에서 시작됐다. 안정환은 이 영화의 주인공이었고 허 감독은 감독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시는 함께 영화를 찍지 않아도 관계를 유지했다.     

‘아름다운 봄날'(2001년), ‘마지막 공주'(2016년) 등 다양한 멜로 드라마로 유명한 허 감독은 이전에 두 편의 단편 영화 ‘현재'(2019년)와 ‘투라이트: 렐루미노'(2017년)를 만들었다. 

케이블TV 채널 JTBC의 첫 드라마 ‘로스트’를 연출하고 있는 감독은 오랜만에 영화 복습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광화문 영화제 예년에, 이 영화제의 수상작들 중 일부는 아시아나 항공편에서 기내 영화로 상영될 것이다. 

그런 가능성이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이 영화제는 온라인에서 출품작을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이 영화제는 여전히 극장에서의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같은 작품도 2주간 온라인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심사위원들의 투표로 수상하는 영화 이외에도, 온라인 관객의 유권자를 기준으로 결정되는 ‘무비블록 관객상’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상이 국제대회에서 신설되었다.   

올해 영화제에는 121개국에서 주최 측에 출품된 작품 5,219편 중 총 65편이 선정돼 경쟁을 벌였다. 

이 영화들은 국제 콩쿠르, 한국 콩쿠르, 그리고 새로운 영화제작자 콩쿠르 등 세 개의 다른 카테고리로 검토될 것이다.    

총 36개국 84편의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2013년 영화 ‘인사이드 릴윈 데이비스’로 잘 알려진 배우 오스카 이삭이 등장하는 엘비라 린드 감독의 ‘편지방’이 아시아 최초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수년 간의 다큐멘터리 제작 이후 감독이 단편 영화 장르를 시도하는 첫 시도다.     

한국 대회에서는 ‘반바지 차림의 얼굴상’이라는 제목의 상이 한 배우에게 수여된다. 

배우 변요한과 지난해 수상자 변정희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변요한은 앞서 자신이 주연을 맡은 2015년 단편영화 ‘타이레놀’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다.    

연예뉴스

변요한은 “단편영화는 거칠고 때로는 덜 세련되기도 하지만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정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수가 과격한 도전을 하는 것이 매력적이어서 더 많이 배우고 소통하고 싶어 이 임무를 수행하는 데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